[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12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4개 점포에서 사진 아트 페스티벌 '보통의 여름'을 연다.
전시에서는 정경자·허유·김뮤트 사진작가가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난해 고객 사진 공모전 수상 작가인 윤현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여름을 주제로 한 고객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다. 수상작은 오는 7월 14일부터 한 달간 전국 롯데백화점에 전시된다.
양수연 롯데백화점 디자인실 VM전략팀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지친 고객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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