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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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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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상반기 전문가 현장자문 진행모습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상반기 전문가 현장자문 진행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시흥시 오이도항에 대한 2020년 어촌뉴딜사업 상반기 현장자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은 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경기도청 및 시흥시청 공무원, 마을주민과 지역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선행됐던 예비계획의 사업콘텐츠를 토대로 전문가들의 현장자문을 거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시흥시 오이도항은 △문화거리 조성 △빨강등대 리모델링 △해변공원 조성 △어촌체험마을 리모델링 △배다리 선착장 정비 등을 통해 새로운 해양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자문 이후 8월 경기도와 해수부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2020년 시흥시 어촌뉴딜사업 대상지인 오이도항에 총사업비 약 9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며 "이번 상반기 현장자문 회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업진행단계를 면밀하게 검토 및 추진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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