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오는 6월 '제33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건전한 정보문화의 확산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2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제1회 스마트폰 바른사용 공감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제약으로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바른사용을 실천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일반(학생, 일반국민)'과 '상담(전문상담사)'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학생, 일반국민)' 분야는 본인이나 가족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사례 및 스마트폰 과의존 극복 스토리를 '상담(전문상담사)' 분야는 상담기관·학교 등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사용자를 상담하고 과의존을 해소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우수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각 1점, 장려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각 2점씩, 총 8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온라인(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 등)으로 공유하고 향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정책 수립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스마트폰 과의존 극복 사례'와 '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제출서류, 제출방법 및 수상작 발표 등 상세한 사항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