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8년 만에 세운 K팝 솔로 신기록을 해외 미디어들이 연이어 축하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뷔의 'Sweet Night'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88개국에서 1위를 함으로써 싸이의 '강남스타일' 86개국 1위의 기록을 누르고 아시아 최다 1위 솔로곡 신기록을 세웠다.
월드뮤직어워드(World Music Awards)는 "뷔가 88개국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한 첫 번째 한국의 솔로아티스트가 되며 'Sweet Night'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뷔의 기록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뷔가 싸이의 장기집권 1위 기록을 깨고 불가능에 가까운 88개국 1위 기록을 세웠으며, 프로모션 없이 이런 기록을 세운 최연소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는 극찬과 함께 'Sweet Night'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링크하며 축하를 전했다.
K팝 전문 해외미디어 헬로 케이팝은 "뷔가 'Sweet Night'의 대성공으로 새로운 아이튠즈 기록을 수립했다"는 기사를 통해 뷔의 업적을 재조명했다.
더불어 "곡의 예술성이 가지는 압도적인 임팩트와 전 세계 팬들의 지원 아래 뷔의 싱글은 88개 나라에서 별처럼 빛났다"는 평을 남겼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숨피는 "Sweet Night이 뷔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없고 어떠한 프로모션도 없었던 OST라는 점에서 이번 기록은 더 인상적이다"라고 분석했다.
'Sweet Night'은 지난 25일 기준 88개국 아이튠즈 탑송차트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솔로아티스트 최고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도 11위로 올라섰다. 또한 유럽 아이튠즈 '톱송 차트' 23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총 45개국 차트에 재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