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주택 인허가 3.2만가구…전년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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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주택 인허가 3.2만가구…전년비 10.5%↓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8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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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달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넘게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총 3만1884가구로 전년 동월(3만5616가구) 대비 10.5%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413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5.2% 줄어든 반면 지방은 1만7753가구로 28.5%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2616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9268가구로 22.2% 줄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착공 물량은 총 4만7318가구로 전년 동월(3만6389가구)보다 30% 늘었고,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2만5772가구로 지난해 4월(1만4760가구)보다 74.6% 증가했다.

입주 물량인 준공 물량은 4만7827가구로 전년 동월(3만6029가구)보다 3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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