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원 확진에 폐쇄 조치"
상태바
쿠팡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원 확진에 폐쇄 조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8일 10시 0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은 28일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고양 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당국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밤 확진 판정을 받고 28일 오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직원은 쿠팡 고양 물류센터의 사무직 근로자로 지난 26일 마지막으로 출근했다.

쿠팡은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을 귀가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아울러 다음날 출근 예정이었던 모든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고양 물류센터 폐쇄 사실을 알리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권고했다.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직원들에게 필요한 안내와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