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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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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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로 차량 수리 받는 특별한 신차 케어 프로그램
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기아자동차㈜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차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7만4000여명의 고객이 가입한 레드멤버스 인기 프로그램인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리뉴얼한 것으로 △차종별 보상 부위 차별화 △파츠별 선택 적용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구성을 갖추게 됐다.

구체적으로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8000 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 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 포인트, 플래그십 K9 19만8000 포인트가 차감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손상 부위를 선별해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준중형 2부위 △중형·중대형·대형 3부위 △플래그십 K9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자기부담금 10%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보장, 앞유리·썬팅 보장, 스마트키 보장 등이 해당된다.

차량 외관 손상 발생 시 'K-스타일 케어+'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800개소 오토큐(AUTO Q)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5월 이후 기아차 차량을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레드멤버스 및 고객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KIA VIK'을 통해 보유한 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렌트·리스·상용자동차는 제외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신차 손상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분들께서 차량 수리 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기아차'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를 런칭해 운영하고 있으며 '첫 차 느낌 그대로' 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 차별화된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은 구매 차종 및 구매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에서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차량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고 영화, 외식, 주유소 등 각종 생활 제휴처에서도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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