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전국 46개 점포에 쏘카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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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전국 46개 점포에 쏘카존 만든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8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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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편의점 이마트24의 46개 매장이 '쏘카존'으로 변신한다.

이마트24는 지난 27일 쏘카와 '카셰어링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국 46개 이마트24 매장에 쏘카존을 설치하고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고객 마케팅 진행에 협조하게 됐다.

이마트24는 쏘카존을 설치함으로써 쏘카 이용객들을 이마트24 단골 고객으로 유치하고 쏘카는 신규 쏘카존을 확보하며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향후 매장 내 쏘카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칠 계획이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소비의 최접점에 있는 편의점에 쏘카존을 유치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과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쏘카존 외에 △계산대 현금인출 △균일가 택배 △와인 O2O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상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반기 중으로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쏘카와 손잡고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마트24는 전국에 걸친 매장을 통해 다양한 일상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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