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한국콜마, 화장품 사업 회복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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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한국콜마, 화장품 사업 회복 집중할 것"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8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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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8일 한국콜마에 대해 제약 사업은 매각하기로 결정한 대신 화장품 사업부문 회복과 자회사 HK이노엔의 상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제약 부문을 IMM프라이빗에쿼티에 3363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제약 부문의 매출액은 1665억원, 순자산액은 1428억원으로 발표됐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양도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그룹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핵심역량 집중화로 공시됐다"며 "향후 신규 사업 투자 재원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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