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서산시·당진시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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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서산시·당진시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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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벌말·우도항 어촌뉴딜사업 상반기 전문가 현장자문 진행모습
서산시 벌말·우도항 어촌뉴딜사업 상반기 전문가 현장자문 진행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을 잇달아 실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서산시 벌말·우도항, 19일 당진시 한진포구에 대한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을 비롯해 충남도청과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마을주민과 지역협의체 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비계획의 사업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서산시 벌말·우도항은 △방파제 및 연결교량 신설 잔점박이물범 생태관찰로 및 광장 조성 자전거 트래킹 ?마을 홍보회관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 증가와 상권의 형성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자문 이후 8월 충남도와 해수부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당진시 한진포구는 한마음 복합센터 조성 한마음 공간조성(당집 연결로 조성) 호안정비 주차장 확장 경관조명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을 통해 어업-어시장-관광이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자문 이후 8월 충남도와 해수부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공단 어촌뉴딜사업단 어촌뉴딜팀 관계자는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이 함께 모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하면서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이번 상반기 현장자문 회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업진행단계를 면밀하게 검토·추진해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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