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지역 최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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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 지역 최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 오픈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7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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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사진= 롯데호텔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다음 달 20일 제주 최대 규모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를 연다.

롯데호텔 제주 본관 6층에 위치한 더 캔버스는 600여 평의 공간에 총 420석의 규모로 5개의 별실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더 라운지,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3곳을 통합해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간 재단장을 거쳤다. 메뉴는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일품 요리 또한 주문 가능하다.

더 캔버스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테마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라이브 섹션, 디저트, 바, 키즈 스테이션 총 8종류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됐으며 140여 종이 넘는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양갈비, 랍스터, 스시, 전복 요리와 같은 기존 인기 메뉴와 더불어 중식 코너에서는 특급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딤섬 6종과 베이징 덕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핫 푸드 코너의 흑한우 갈비찜, 흑돼지 바비큐 볶음밥을 포함한 10종의 제주 특선 메뉴는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의 맛을 살린 더 캔버스의 시그니처 메뉴다.

이외에 초콜릿 분수, 곰돌이 모양의 팬케이크 등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있는 '키즈 스테이션'과 셰프의 즉석조리 퍼포먼스를 가미한 라이브 섹션도 마련됐다. 레스토랑 중앙에 위치한 디저트 코너에는 수석 파티시에가 즉석에서 선보이는 초콜릿 퐁당, 팬케이크 등 30가지 이상의 디저트까지 선보인다.

더 캔버스는 오픈에 앞서 식사권을 최대 30% 할인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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