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너츠, '모험의 낭만' 포스터 공개…고공 비주얼 무비 '설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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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너츠, '모험의 낭만' 포스터 공개…고공 비주얼 무비 '설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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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에어로너츠'가 '모험의 낭만' 포스터를 공개했다.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에어로너츠'는 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가 하늘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은 광활한 하늘 전경과 스펙터클한 모험이 어우러진 영상미는 실제 11,277m 상공에서 진행한 IMAX 촬영과 '그래비티', '닥터 스트레인지',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할리우드 최정예 제작진의 손길을 통해 탄생했다.

공개된 '모험의 낭만' 포스터에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 이어 다시 한번 환상 호흡을 예고하는 아카데미 시네마 커플 에디 레드메인&펠리시티 존스가 열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주연배우는 영화를 위해 제작된 열기구에 직접 탑승하여 실제 상공에서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던 바, 열기구 뒤로 깊게 펼쳐진 실제 지평선이 영화 속 '제임스'와 '어밀리아'의 모험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몰입을 배가한다.

특히 열기구 후프에 걸터앉아 있는 '어밀리아'의 모습은 그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자유분방한 캐릭터임을 짐작케 하며, 모두가 외면한 기상예측을 도입하기 위해 탐사를 결심한 기상학자 '제임스'와는 닮은 듯 다른 극과 극의 케미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해나갈 것임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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