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공실 해결 위한 임대관리 플랫폼 '다방 HU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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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공실 해결 위한 임대관리 플랫폼 '다방 HUB'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7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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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개인·법인 임대사업자들을 위한 임대관리 플랫폼 '다방 HUB'를 정식 출시했다.

다방HUB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공실 관리 업무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공실 문제를 빠르게 해결, 임대관리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공실 등록 △임대 현황 확인 △공실 수익 관리 등 임대관리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들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다방HUB의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임대사업자가 건물의 정보와 공실 사진, 정보를 등록하면 인근지역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에게 해당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돼 다방 앱에서 무료로 공실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공실이 등록되면 다방HUB 서버에서는 자체적으로 공실의 실소유자 확인 및 본인인증을 진행하며 이후 해당 공실은 다방 앱에서 실소유자의 인증을 마친 '확인매물'로 노출된다. 확인매물은 일반매물보다 사용자 접근성이 약 1.5배가량 높기 때문에 공실 문제를 더욱 빨리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건물의 임대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임대관리 대시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임대사업자는 입주 상태, 계약 만료 예정 건 등 임대 수입과 직결되는 주요 내용을 차트에서 바로 볼 수 있고, 현재 월세와 보증금의 합계, 예상 월세 수익 등 임대 수익을 미리 계산해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한유순 스테이션3 다방 대표는 "다수의 임대관리업체를 인터뷰 해본 결과 공실 관리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방허브를 통해 공실문제를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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