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레몬케어 기반 환자용 앱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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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레몬케어 기반 환자용 앱 서비스 확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7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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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의료기관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서비스를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고대안암병원·고대구로병원·고대안산병원)과 일산명지병원에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도입 시, 진료 외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환자의 이동 동선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내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환자용 앱이 도입된 병원에서는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실손보험금 간편청구·전자처방전 전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며, 모든 진료 절차와 이동 동선도 환자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자용 앱에서는 외래·입원 등 진료 유형에 따라 검사 결과 조회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해, 병원 내 대면 접촉 및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불안없이 쾌적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레몬헬스케어는 내원객이 병원 출입 전 모바일 앱으로 방문 이력, 호흡기·발열 증상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사전 문진시스템 '레몬케어서베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현재 레몬헬스케어는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약 48%에 환자용 앱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넓은 헬스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환자용 앱, 사전 문진 시스템 등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한 진료 환경 구현으로, 의료기관 내 비대면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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