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전시재정 찬성…재원은 국채 발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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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전시재정 찬성…재원은 국채 발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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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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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지금이 전시에 버금가는 비상상황이므로 전시재정을 각오해야 한다는 문재인 인식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SNS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내놓은 이 지사는 재원은 국채 발행으로 해야 한다고 견해를 달았다. 

이어 "기업이나 부자도 어렵긴 마찬가지이고 우리 국채 비율은 세계적으로 가장 낮아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라며 "사실상 상환 의무가 없는 영구채의 한시 발행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이제 K방역에 이은 K경제의 길을 열어가야 하는데 K경제의 핵심은 소멸성 지역화폐와 기본소득을 통한 소비역량 강화"라면서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의 재정지출 가성비가 상상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더 안전하고 빠르고 편하고 값싼 K경제의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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