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내달 '칠성사이다 스트롱 호국보훈 에디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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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내달 '칠성사이다 스트롱 호국보훈 에디션' 선보인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6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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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왼쪽)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왼쪽)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6·25 70주년을 맞아 '칠성사이다 스트롱'의 호국보훈 에디션을 출시하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린다.

롯데칠성음료는 26일 서울지방보훈청과 '6·25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1950년 선보인 칠성사이다의 70주년을 기념하면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을 통해 칠성사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인 1억5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아이시스 정기배송 등 복지 지원과 '62570 PEACE 온라인콘서트' 등 기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칠성사이다 스트롱 호국보훈 에디션' 120만개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한정판 제품은 군용 위장 무늬인 카모플라쥬 패턴을 라벨에 넣어 차별화했다.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가수호 현충시설인 '한강방어 백골부대 전적비' '현봉학 박사동상' '백마고지3용사의 상' '해병대 104고지 전적비' 등 4곳의 홍보를 위한 QR코드를 넣은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6·25 70주년과 칠성사이다 70주년의 공통된 의미를 통해 평화의 70년을 기억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며 "소비자들도 칠성사이다 스트롱을 구매함으로써 6·25 참전 호국 영웅의 복지 지원 사업에 동참 할 수 있는 뜻깊은 6월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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