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미각제빵소, 론칭 1년만에 160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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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미각제빵소, 론칭 1년만에 1600만개 팔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6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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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삼립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론칭 1년만에 1600만개를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일반 신제품들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미각제빵소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SPC삼립은 지난해 베이커리부문 매출이 9%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베이커리 매출 역시 14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상승했다.

미각제빵소는 대관령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 버터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별립법과 탕종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까지 카스테라롤, 초코소라빵 등 13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미각제빵소는 최근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미각제빵소 대표 인기 제품인 '초코 카스테라롤'을 시작으로 판매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즈니 버터를 넣어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즈니 버터 브레드'와 연유를 듬뿍 넣어 달콤하고 촉촉한 '연유브레드'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미각제빵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100명에게 '미각 박스'(크루아상 모양 향초, 브랜드 리플릿, 신제품 포함)를 증정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미각제빵소는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품질과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SPC삼립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펼쳐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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