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망우산·봉화산 일대 청소년 주말봉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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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산·봉화산 일대 청소년 주말봉사 프로그램 운영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6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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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향토문화를 더하다, 중랑구 '자원봉사야 놀~자'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에서 봉사활동과 향토문화체험을 결합한 청소년 주말봉사 프로그램인 '자원봉사야 놀자'를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야 놀자'는 바쁜 학업 활동으로 주중에 봉사에 참여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랑구의 대표적인 봉사 프로그램이다. 2008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총 138회, 4,64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망우산 및 봉화산에서 실시된다. 중랑문화원과 연계해 향토문화해설사의 지역문화 해설을 들으며 정해진 코스를 탐방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중랑구 역사 관련 퀴즈 풀기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운영일 2주전부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한 학생은 자원봉사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건강한 봉사 마인드까지 함양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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