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직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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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직원 기부금 전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6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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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모금행사로 마련한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행사는 임직원이 1만원 기부 시 '러브메신저' 피규어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호흡기질환 예방키트, 긴급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은 월드비전의 조식 지원 사업인 '아침머꼬' 캠페인을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지원하고 있다. 아침머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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