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2016년 파이 시장에 바나나 열풍을 일으켰던 '몽쉘 바나나'를 4년만에 다시 선보였다.
4년만에 다시 돌아온 몽쉘 바나나는 2016년 제품보다 크림을 약 20% 늘려 맛과 풍미를 한층 더 높였다.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카카오 케이크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바나나 크림과 생크림이 함께 들어가 있다.
롯데제과가 몽쉘 바나나를 4년만에 다시 선보인 이유는 그 동안 재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 의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몽쉘 바나나'는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개가 판매되고 2016년 연간 약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는 향후 몽쉘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 등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