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벤처포럼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 성남에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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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포럼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 성남에서 열어
  • 김민정 기자 kmj_cs@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6일 0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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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정 기자]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진행된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이사장 박현철, 회장 김영욱)에서 주최한 이번 방역전시회는 밀리토피아시티 K-O2O 무역전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방역기자재 전시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여는 방역산업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며 K-방역의 진수를 선보인다. 전시회는 50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질 높은 한국 방역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회는 방역용품(방역복, 마스크 등), 진단키트, 병원용품(산소공급기, 인공호흡기 등), 기타 관련용품(서지컬 글로브, 고글, 체온계, 소독제 등) 부스 운영 및 설명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방역은 어려운 시기에 전세계에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좋은 성과를 내, 수출입 판로가 잘 개척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철 한국중소벤처포럼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김영욱 한국중소벤처포럼 회장은 "정부에서도 방역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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