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가 유튜브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오는 27일부터 '김필수 자동차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등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는 물론이고 교통, 안전운전 등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각종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강의 형태로 진행한다.

1회당 약 15분 내외의 분량으로 주당 2회씩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면서 더욱 다양한 주제로 확대될 '김필수 자동차연구소'는 앞으로 강의 형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실험과 직접적인 현장감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가 제시될 예정이다.

실제 최근 유튜브는 모든 시대의 흐름이 될 정도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정보와 실시간적인 관심사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적인 통로 역할을 하는 채널로 급부상했다. 또한 대부분의 명사들은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별도의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필수 교수는 "최근 자동차와 교통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나 잘못된 정보와 오용으로 왜곡도 나타나고 있어서 제대로 된 유익한 정보 제공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그동안 주변의 요청에도 시간이 없어 대응을 못했으나 이젠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채널을 오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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