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등교 예정대로…감염 확산지 인원 3분의 2 안넘도록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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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등교 예정대로…감염 확산지 인원 3분의 2 안넘도록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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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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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27일 중학생·초등학생·유치원생으로 확대되는 등교 수업과 관련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지역들은 학교 내 등교 인원이 3분의 2가 되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등교수업 추가 지원방안 브리핑에서 "격주제, 격일제 등 학사 운영 방안이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또 "오는 27일 등교수업으로 학교의 돌봄 지원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돌봄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했다. 

유 부총리는 또 학교가 안전·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교사들의 외부 연수나 행사 출장 부담을 없애고, 올해 교육청 대상 교육부 종합 감사도 취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직원의 불필요한 업무를 단축하고 교육부 종합 감사도 취소할 것이라면서 방과후 학교 강사, 퇴직 교원, 시간 강사 등을 활용한 3만여명의 지원인력을 유·초·중·고 특수학교에 신속히 배치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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