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비수기 영향, 통신업계 '중저가폰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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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비수기 영향, 통신업계 '중저가폰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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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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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이동통신업계가 비수기 시기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통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S20 시리즈가 파격적 판촉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중저가 제품들도 소비자 잡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51과 A31, LG전는 Q51, Q61 등 중저가 제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애플 아이폰SE, 샤오미 홍미노트9S 등도 가성비를 고려한 제품을 내놨다.   

LG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중가 라인의 출고가에 비해 최근 출고가는 20만원 가량 출고가가 낮아졌다.  

애플도 4년 만에 보급형 모델 아이폰SE를 아이폰11 모델과 비교해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가격에 출시했으며 샤오미는 최신 기종 홍미노트9S의 국내 출고가를 아예 20만원대로 책정했다. 

시장에서는 소비자가 기기 가격보다 더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 올해는 가성비와 선택의 폭이 더 커졌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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