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원생에 희망다솜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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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원생에 희망다솜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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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교보생명은 23일 희망다솜장학생 가운데 대학원에 진학한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보생명 희망다솜대학원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2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장학생 3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금은 별도의 전달식 없이 장학생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대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보육원, 저소득층 가정 새내기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급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18년 동안 배출한 장학생은 380명으로, 지원 금액은 5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부터는 대학원생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교보생명은 매년 2~3명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석사학위 기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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