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지역별 관광·문화자원을 살린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자 국내 관광명소가 신혼 여행지로 부상한 것을 반영했다. 지역 경제와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국내 유명 관광명소가 즐비한 신라스테이 제주, 부산, 울산 3곳에서 진행된다. 최상급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와인세트와 조식, 입욕제나 마스크 팩 등 다양한 선물을 챙길 수 있다.
먼저 신라스테이 제주는 '스테이 스위트 포 허니문' 패키지를 통해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객실은 기호에 따라 '디럭스' 또는 '그랜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객실 타입 모두 오후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과 와인세트(와인 1병, 와인글라스 2개, 오프너)를 제공한다.
디럭스 타입은 선물로 마스크팩 2매를 제공한다. 그랜드 타입은 조식 2인 혜택과 프리미엄 기프트 3종(러쉬 입욕제, 별미제주 도서, 신라스테이 베어)을 받을 수 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신혼부부뿐 아니라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들에게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콘셉트를 추가한 '웨딩 기념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운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그랜드 스위트' 오션뷰 객실에서 1박을 하며 레드 와인 1병, 꽃다발, 커스터마이징 DID 이미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신라스테이 울산의 '로맨틱 웨딩 데이' 패키지는 △그랜드 스위트 객실 1박 △레드 와인 1병 △쿠키와 베이커리로 구성된 플레이팅 등을 제공해 달콤하면서도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이용객은 체크인 시 청접장이나 결혼사진 중 1가지를 제시해 부부임을 증빙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