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고건한, 얄미운 밉상 상사 캐릭터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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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고건한, 얄미운 밉상 상사 캐릭터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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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MBC 수목드라마 '꼰대 인턴'에서 고건한이 현실적인 '밉상 상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꼰대 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고건한은 준수 식품 마케팅영업팀 오동근 대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21일 방송된 3,4회에서 고건한은 탁정은(박아인)이 쓰던 인공눈물을 뺏어 넣고, 커피 심부름 가는 만식(김응수)에게 쿠폰은 자신의 걸로 적립하라며 자신의 적립 쿠폰을 주거나, 자신의 부사수 인턴이 된 주윤수(노종현)에게 "첫 출근한다고 이발 했어? 어디서 이렇게 거지같이 해놨나 궁금해서~" 라며 막말을 하고, "주윤수 씨가 잘할 것 같아서. 이거 아무나 맡기는 거 아니다~" 라고 포장하며 자신의 일을 떠넘기는 등 밉상 상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상사인 가열찬(박해진) 부장의 앞에선 아부를, 화장실에선 동료 직원 김승진(홍승범)과 함께 몰래 열찬에 대해 뒷담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 현실적인 생존형 회사원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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