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소래담, 서울메트로환경에 1000만 원 상당 자사 제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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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소래담, 서울메트로환경에 1000만 원 상당 자사 제품 전달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2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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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멘소래담 대표(가운데 왼쪽)와 석락희 서울메트로환경 대표를 비롯한 청소 노동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멘소래담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멘소래담이 지난 21일 서울메트로환경에 10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임현정 멘소래담 대표와 석락희 서울메트로환경 대표를 비롯해 실제 기부 물품을 사용하게 될 청소 노동 현장 관리자와 직원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멘소래담의 사회공헌활동인 '대한민국 쓰담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코로나 퇴치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서울메트로환경은 서울지하철 1, 2, 3, 4호선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청소 업무 자회사다. 코로나19 이후로 하루에도 수 회 역사 안과 전동차 안을 소독하는 등 단순 청결을 위한 청소뿐 아니라 바이러스 방역 소독을 위해 많은 노동자들이 애쓰고 있다.

이에 멘소래담은 밤낮없이 일하는 청소 노동자들을 위해 패치형 제품인 '딥액션 카타플라즈마' 3000장을 전달했다. 이 제품은 냉온찜질 효과가 동시에 작용하는 통증 케어 제품으로 고된 노동으로 육체 피로가 쌓인 청소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해당 제품으로 조금이나마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통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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