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최근 불안정한 정세 속에 금과 은과 같은 안전자산이 주목받으면서 순금 시세 역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순금 시세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면서 골드바와 실버바뿐만 아니라 쥬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순금 반지나 순금 팔찌 구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순금은 나이가 많은 분들이 착용하는 귀금속이란 이미지가 아직 남아있지만 최근 들어 순금 반지나 순금 목걸이 등 순금 쥬얼리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이 나와 예물로 많이 찾고 있다.
 
순금 전문점 한국표준금거래소는 "최근 순금 쥬얼리의 이미지가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되면서 순금 커플링 등 순금 예물로 많이 찾고 있으며, 순금 쥬얼리는 다이아몬드에 비해 공임이 훨씬 저렴해 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혼부부들의 문의 상담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순금 쥬얼리에 대한 편견이 아직 남아 있으나 최근 온라인 입점한 업체들이 많아 디자인을 보고 주문할 수 있어 종로를 방문하지 않아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국표준금거래소는 종로에 위치한 순금 전문점으로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상담은 물론 매일 변하는 순금 시세를 오전 11시 전후로 확인 가능하다.

김동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