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제품인 에어라인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이번 에어라인 시리즈는 기존 밀키트보다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5월 18일~6월 30일 마이셰프 공식 온라인몰에서 참여 가능하며, 신제품 최다 구매 고객 다섯 명을 선정해 에어라인 시리즈 제품 6종과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스프레이를 증정할 예정이다.
마이셰프 자사 홈페이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에어라인 신제품은 △땡초 바삭 순살 치킨, △바삭 코코넛쉬림프, △두툼 우리쌀 돈까스, △두툼 우리쌀 치즈 돈까스 4종이며, 추후 △굳지 않는 가래떡과 쌀로만든 조청 △모짜렐라 뿌링뿌링 치즈볼 2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시장조사전문업체 인사이트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3,6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은 2018년 38%에서 2019년 1분기 52.9%로 급증했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집밥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에어프라이어가 주방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업계 측은 분석했다.
마이셰프 마케팅 담당자는 "에어프라이어의 간편함과 과도한 기름 없이 조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번 에어라인 시리즈 신제품은 만들기 쉬운 에어프라이어 조리용 제품으로 SNS를 통해 요리법 콘텐츠를 즐겨보는 MZ 세대들에게 직접 따라 해보고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