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LIG넥스원이 인도네시아 경찰청이 주관하는 통신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했다. 신세계건설은 대구 칠성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관한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LIG넥스원, 인니 통신시스템 구축 사업 참여
LIG넥스원이 인도네시아 경찰청이 주관하는 통신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LIG넥스원은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주파수 공용 통신시스템(TR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92억 규모이며, 2022년까지 납품이 진행될 예정이다.
TRS는 무선중계기지를 통해 다수의 주파수를 다수의 이용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음성과 데이터통신을 통합한 디지털 방식의 통신시스템으로 그룹통화 및 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인증된 사람만 사용할 수 있어 보안성도 우수하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증권 500억 규모 MMT 매수
현대자동차는 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MMT를 매수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현대자동차는 거래 목적에 대해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라고 밝혔다.
◆ 신세계건설, 대구 칠성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계약
신세계건설은 대구 칠성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관한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디에스자산개발 유한회사이고, 계약금액은 953.7억원 규모로 최근 신세계건설 매출액 1.02조 대비 약 9.39%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1년 01월 01일 부터 2024년 05월 31일까지로 약 3년 4개월이다.
◆ 동화기업, 자사주 50만주 처분 결정
동화기업은 자기주식 보통주 50만주를 132억원에 처분한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1주당 2만6400원이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회사 측은 "유동성 및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