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제주항공이 1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3.57% 떨어진 1만8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전날 17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신주 발행 예정가는 1만4000원으로, 보통주 1214만2857주가 발행된다. 전일 종가 1만9600원에 대비 29% 낮은 수준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6월 10일, 발행가 확정일은 7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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