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금호산업이 전북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831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0개동, 전용 59~84㎡, 총 993가구 규모로 이 중 3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강천시장 등이 가깝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문화원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신풍초교가 있고 나운초, 동원중, 군산남중, 군산상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단지 반경 1.5㎞ 이내에 밀집해있다. 수송동 학원가가 가깝고, 군산시립 늘푸른도서관과 군산시립도서관도 인근이다.
군산의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가 있고, 단지 앞에 3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주요 도시 이동이 수월하며 21번 국도, 26번 국도를 통한 군산일반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 접근성도 좋다.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롯데마트 군산점 인근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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