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 역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일회용품 자동판매기에서 면마스크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철도역사내 마스크 구입은 서울역, 용산역 등 전국 주요 역사 및 수도권 전철역내 일회용품 자동판매기 112개소에서 개당 1500원에 면마스크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전국 약 300여개의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도 면마스크와 대나무마스크 등을 판매한다.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도 이용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마스크 판매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덴탈마스크와 KF94마스크 등으로 판매 품목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3월 서울역 등에서 유통마진을 뺀 노마진 공적마스크 판매를 통해 마스크 사재기와 가격급등 문제 해소에 일조하는 등 원활한 마스크 수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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