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착용한 '주얼리의 세계'…가격이 무려 "2억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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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착용한 '주얼리의 세계'…가격이 무려 "2억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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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티파니 주얼리를 착용한 김희애 [사진= JTBC 제공]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티파니 주얼리를 착용한 김희애 [사진= JTBC]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지난 16일, 매회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주목받았던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이 날 28.4% (닐슨코리아 기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지선우 역의 김희애는 의사라는 직업에 걸맞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화제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아하면서도 멋있다'라는 표현이 제격인 김희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역시 고급스러운 페미닌 룩을 찰떡같이 소화시키며 주목받았는데, 그녀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준 주얼리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지난 16일 마지막회에서 이태오가 떠난 후 지선우와 아들 이준영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그녀가 착용한 네크리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그녀가 착용한 네크리스는 세계적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에서 올해 새롭게 론칭한 Tiffany T1의 'Tiffany T1 다이아몬드 초커 네크리스'다.

'Tiffany T1 다이아몬드 초커 네크리스' 는 티파니의 베스트셀러인 Tiffany T 에 이어 새롭게 론칭한 Tiffany T1의 유일한 하이 주얼리 제품으로 티파니 디자이너들과 장인들이 약 1년에 걸쳐 완성하였다.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 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BAFTA)'에서 헐리우드 최고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아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18K로즈 골드에 총 중량 10캐럿이 넘는 바게트 다이아몬드와 3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되어 화려한 광채가 특징인 이 제품은 론칭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단 3피스만이 제작되었는데, 그 중 한 피스를 김희애가 착용하며 국내에 첫 공개가 된 것. 전 세계에서 오롯이 3명에게만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이 초커 네크리스는 가격만 무려 한화로 약 2억 3천만원에 달한다.

역대급 시청률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인 만큼 종영 후에도 그 인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또한 드라마만큼이나 매회 화제가 되었던 그의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 역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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