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O2O 서비스 '픽업데이' 상품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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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O2O 서비스 '픽업데이' 상품 매진 행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1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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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언택트(비대면) 소비 심리를 공략한 이베이코리아의 '픽업데이' 행사가 예상보다 더 큰 관심을 받으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이 온·오프라인 연계(O2O) 프로모션 픽업데이를 통해 판매한 27만개 상품 중 98%가 완판됐다. 픽업데이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전국 2만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픽업데이 참여 브랜드는 던킨,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빕스, 계절밥상, GS25, CGV, 메가박스 등 총 8개다. 빅스마일데이 티저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판매한 상품만 총 27만개에 달한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선보인 '파리바게뜨 해피오더 1만원 모바일이용권'은 50% 할인가에 판매해 2시간 만에 준비 수량 1만개가 매진됐다. 같은 날 판매한 던킨도너츠 '츄이스티 1+1' 2만5000개와 '커피젤리' 7000개,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1+1' 13만개, GS25 '펭수 롤케이크' 5000개 모두 오전 중에 완판됐다.

빅스마일데이 첫 날인 19일에 선보인 '던킨 리유저블컵+아메리카노' 상품 역시 반나절만에 준비수량 5만개가 모두 판매됐다.

오는 22일부터는 영화팬들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오전 10시부터 CGV 영화예매권(1매)과 고메팝콘(4개)에 랜덤으로 씨네 굿즈를 주는 'CGV 무비박스'를 3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같은 날 메가박스 '카라멜 팝콘(L)'도 단돈 1000원에 선착순 8000명에게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초코토핑팝콘과 영화 속 인기 캐릭터 굿즈도 선물로 증정한다.

정영원 이베이코리아 Smile Growth팀 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인기를 끌면서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사고 매장에서 받아가는 '픽업' 상품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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