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빈폴, 버려진 페트병 가공한 '피케 티셔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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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빈폴, 버려진 페트병 가공한 '피케 티셔츠' 출시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1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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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이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재생 가공한 리사이클 폴리(PE) 소재로 만든 비 싸이클(B-Cycle) '피케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속가능 브랜드를 추구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친환경적 시스템 구조를 정착시키는 차원에서 선보였다. 

특히 피케 티셔츠는 강한 내구성과 구김에 강한 성질로 실용성이 더했다. 냉감 효과가 있는 아이스 코튼 원사로 만들어 청량감이 우수하다. 오래 입어도 시원하고 쾌적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목과 소매에 컬러 티핑(끝 부분에 다른 컬러로 효과를 준 디자인) 디테일이 포인트다. 피케 티셔츠 뿐 아니라 라운드넥, 헨리넥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상무)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일류 브랜드로 우뚝서기 위해서는 친환경 중심의 사고와 프로세스 개선이 중요하다"며 "빈폴은 향후에도 친환경을 고려한 상품은 물론 생산·프로세스·유통·패키징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진일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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