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재료 인기"…홈플러스, '세계 미식기행 기획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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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재료 인기"…홈플러스, '세계 미식기행 기획전' 연다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1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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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홈플러스 로고
사진= 홈플러스 로고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7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세계 미식기행' 기획전을 열고 각국의 다양한 식재료와 직수입 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멈춘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각국 주요 음식과 식재료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올해 2~4월 직수입 비스킷과 통조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42%, 136% 올랐다. 이외에도 파스타면(41%), 쌀국수면(21%), 네덜란드 하우다 치즈(24%)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가 동남아·유럽을 비롯한 해외 대표 음식 관련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풀무원 베트남 분짜쌀국수'와 '인도미 미고랭 라면', 'CJ 사천마라탕면', '그릭슈바인 슈바이네 순살학센' 등이다.

수입 과일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미국산 아보카도, 베트남산 용과, 태국산 망고스틴, 미국산 블랙라벨 고당도오렌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감소해 각 나라 대표 음식 관련 주문이 증가했다"며 "고객의 아쉬운 발걸음을 대신해 글로벌소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각국의 엄선된 식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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