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SK증권은 2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9% 늘어난 3569억원, 영업이익은 493.6% 급증한 558억원이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2020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8037억 원, 영업이익 2711억 원으로 상장 이후 최대 실적 성장세 시현이 전망된다"며 "2018년 바이오시밀러 경쟁심화에 따른 램시마IV 가격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2019년 턴어라운드에 성공, 2020년에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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