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줍줍에 22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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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줍줍에 22만명 몰렸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0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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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20일 대림산업이 진행 중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미계약분 세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일명 '줍줍')에 22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대림산업이 공개하는 실시간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무순위 청약 신청 현황을 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신청자는 총 22만487명이다. 전용면적 97㎡B에만 17만9675가구가 청약을 넣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들어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의 총 280가구(전용 91~273㎡)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다. 대림산업의 최고급 주거브랜드 '아크로'의 리뉴얼 버전이 적용되는 첫 번째 단지다.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한강과 서울숲을 접하는 우수한 입지로 2017년 8월 분양 당시 인기를 끌었다. 분양가가 역대 최고인 3.3㎡ 당 4750만원임에도 평균 청약 경쟁률이 2대 1을 넘겼다.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세 가구는 최초 청약 당시 당첨자 일부가 변심 등을 이유로 계약을 포기한 물량이다.

2017년 공급가로 분양되는 것이어서 상당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97㎡B는 17억4100만원, 159㎡A는 30억4200만원, 198㎡는 37억5800만원에 각각 공급된다. 인근에 2017년 지어진 '서울숲 트리마제' 전용 84㎡의 현재 호가가 29억원 수준이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28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계약은 29일 서울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서 이뤄진다. 당첨되면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를 순서대로 납부해야 한다. 중도금과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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