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마스타 우(Masta Wu)'가 19일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새 트랙 'Romance'를 깜짝 공개했다. 이 곡에는 래퍼 '김심야'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2007년 솔로 앨범 'Mass Wu Part.2'와 2008년 'YMGA'의 'Made In R.O.K' 발매 이후 오랫동안 앨범 소식이 없었던 '마스타 우'는 새 앨범을 암시하는 신곡 'Romance'를 발표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마스타 우'는 신곡 'Romance'에서 서정적이고 차분한 힙합 비트 위에 자신의 독보적인 랩 스타일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또한 2017년 발표된 '김심야와 손대현'의 'Moonshine' 앨범 중 수록곡 'Take A Look'에서 호흡을 맞췄던 래퍼 '김심야'와 다시 한 번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마스타 우'는 2003년 양동근과 함께한 '문제아'가 수록된 데뷔 앨범 'Masta Piece'로 데뷔하여, YG 소속 래퍼로써 2014년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로 타블로와 함께 출연하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6년 YG를 탈퇴한 이후로는 오케이션, Dok2(도끼) 등과 싱글을 발표하였으며,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이센스(E SENS)의 2집 앨범 '이방인'의 수록곡 'BUCKY', 'MTLA' 두 곡에 참여, 건재함을 과시하여 힙합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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