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웹매거진 독자위원회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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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웹매거진 독자위원회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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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웹매거진 '생생해썹'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독자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독자들의 의견을 상시 수렴할 예정이다.
HACCP인증원 웹매거진 '생생해썹'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독자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독자들의 의견을 상시 수렴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5일 HACCP의 대국민 소통 채널인 '생생해썹' 매거진을 보다 구독자 친화적인 디자인 및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웹매거진 독자위원회 모임'을 처음으로 가졌다.

이날 모임은 HACCP인증원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 주관으로 독자위원으로 선정된 5명의 소비자 위원과 웹매거진 제작업체, 인증원 홍보전략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독자위원회의 구성은 생생해썹 웹매거진 제작에 일반 소비자인 독자들을 참여시켜 △독자,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및 콘텐츠를 수요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알고싶어하는 아이템을 반영하며 △평소 웹매거진 구독시 아쉬웠던 부문과 개선할 점 등을 적극 수렴해 이를 향후 웹매거진 제작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첫 만남을 가진 독자위원들은 주제별 토의를 통해 △HACCP를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웹매거진을 통해 만나보고 싶은 인물 △SNS와 연계한 콘텐츠 △기능 및 디자인 부분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줬다.

한 독자위원은 모임에서 "공공기관에서 발간하는 매거진에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심층 깊은 소통을 한 적은 처음이다"며 "생생해썹이 소비자 입장에서 디자인과 콘텐츠가 구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은 "독자의 참여을 넓히고자 이번 독자 위원회를 마련했다"며 "학생,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독자층의 위원이 참여한 만큼 식품안전에 관한 풍성한 읽을거리를 주는 웹매거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독자위원회가 제안한 안건을 검토해 웹매거진 제작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주기적인 모임을 갖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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