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LF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과 오프라인 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론칭한 O4O(Online for Offline) 개념의 'LF몰 스토어'의 유통망을 본격 확대한다.
LF는 지난해 10월 GS강남타워 종합 매장을 오프라인 통합 매장 신규 브랜드인 'LF몰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했다. 현재까지 광주상무점 등 4개의 가두매장을 LF몰 스토어로 전환했다.
LF 측은 "GS강남타워점 등 현재 운영 중인 5개의 LF몰 스토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에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신장했다"며 "평균 구매고객수도 3배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LF는 LF몰 스토어를 내년 말까지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달에만 포항점, 청주점, 광주용봉점, 광주흑석점 등 4개점을 리뉴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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