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미, 현대百 압구정본점서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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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아미, 현대百 압구정본점서 단독 매장 오픈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9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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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남성복 매장을 단독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위치한 아미 매장은 48㎡(약 14.5평) 규모다. 파리 기반의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케이오(KO)'가 디자인한 글로벌 리테일 콘셉트를 적용했다.

전체적인 우드 톤을 바탕으로 바닥과 가구에 오크(참나무) 소재와 기하학적 패턴을 적용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매장 중앙의 아미를 대표하는 하트 로고에 골드 컬러를 입혀 독특한 느낌도 더했다.

아울러 매장에서는 '올 봄·여름(S/S) 시즌 컬렉션뿐 아니라 '20년 프리폴(Pre-Fall) 컬렉션'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레드·블랙 컬러의 하트 패치 외에 선으로 연결된 하트 자수 로고를 적용한 상품도 출시됐다.

'레더백 컬렉션'도 처음 선보였다. 견고한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금속 하트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미니 아코디언백, 스몰 박스백 두 스타일로 구성되고 크로스, 클러치나 벨트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아미는 파리지앵 감성을 담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친구같이 편안한 아이템으로 모든 세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며 "단독 매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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