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박지빈이 절친 김보라를 위해 '보라를 보라'에 깜짝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보라를 보라' 3화에서는 배우 김보라가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백기를 맞이해 친구가 운영 중인 카페에서 일을 하던 김보라는 손님이 없자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보라의 남사친이자 배우인 박지빈. 김보라의 초대에 흔쾌히 응한 박지빈은 손님들이 몰리자 직접 카페 일에 나섰다. 박지빈은 남다른 레시피로 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해 김보라와 손님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바쁜 카페 일 속에서도 오랜만에 박지빈을 만난 김보라는 근황 이야기를 나누며 단편 영화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박지빈은 진지한 자세로 김보라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을 해줬다는 후문. 두 사람은 진지할땐 진지하다가도 영락없는 현실 남사친, 여사친의 모습으로 돌아와 찰떡케미를 발산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김보라와 박지빈의 우정은 19일 유튜브 채널 '보라다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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