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주요 상영작이 1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로 공개됐다.
상영작은 매년 기자회견에서 발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패널로 출연한 문성경, 전진수, 문석 영화제 프로그래머는 국제경쟁 8편, 한국경쟁 11편, 한국단편경쟁 25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3편 등 올해 영화제 주요 작품을 소개했다.
올해 국제경쟁 선정작은 '습한 계절', '그해 우리가 발견한 것',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 '잠수함이 갖고 싶은 소년', '변신', '아담', '점보', '오바케' 등 8명의 신인 감독 작품이다.
상영작 발표는 지난해 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우 최희서씨가 맡아 진행됐다.
발표 영상은 이달 20일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국·영문 자막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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