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7회 종로구 잘 가꾼 집' 7월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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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7회 종로구 잘 가꾼 집' 7월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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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
2019 잘 가꾼 집 '최우수상'
2019 잘 가꾼 집 '최우수상'

[컨슈머타임스 최진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단독 및 다가구, 다세대 주택 내 다양한 공간을 정성스럽게 '잘 가꾼 집'을 찾아 201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도 '제7회 종로구 잘 가꾼 집'을 선정해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밝은 동네를 조성하고자 7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주택 내 다양한 공간을 꽃과 나무 등으로 잘 가꾼 집, 종로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창의적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화분·조경 식재 등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골목경관을 개선한 주택 등이다.

구는 8월 중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오는 9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장려상 2곳 등 잘 가꾼 집 총 다섯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개최 예정이며 작품 전시는 구청사 내에서 10월~11월 중 진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잘 가꾼 집 선정사업을 통해 우리 골목길은 우리가 가꾼다는 인식이 주민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잘 가꾼 집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자리한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집들을 알리고, 마을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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