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n Korea', K-POP 팬덤 플랫폼 'iFan App' 한국 상륙
상태바
'iFan Korea', K-POP 팬덤 플랫폼 'iFan App' 한국 상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 : 아이판코리아
▲ 사진제공 : 아이판코리아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중국의 K-POP 팬덤을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팬덤 플랫폼 'iFan App'이 'iFan Korea' 설립과 함께 한국에서의 정식 팬덤 플랫폼 서비스와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내에 상륙한다.

 'iFan App'의 국내 진출은 기존 중국 K-POP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iFan이 직접 K-POP 콘텐츠의 중심에 들어와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행보가 주목된다.

iFan은 2019년 중국에서 론칭했으며 현재 중국 내 K-POP 전문 최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iFan App'이 한국에 콘텐츠 센터인 'iFan Korea.Co.,Ltd'를 설립했고 'iFan Global'에 모든 콘텐츠 제작과 수급을 독점 공급하고, 한국 내 프로덕션과 기획사, 방송국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iFan 관계자는 "기존의 팬덤 플랫폼들의 서비스처럼 멀리서도 스타를 응원할 수 있는 정보를 팬덤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 팬덤들과 스타들 간의 소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팬들의 각종 이벤트 참여, 라이브 스트리밍 팬미팅, 라이브 무관중 콘서트, 공연 초대, 영상 콘텐츠 자체 제작 및 굿즈 판매 등 팬들이 스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원스탑(OSS) K-POP 팬덤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며 "이는 타 팬덤 플랫폼들이 기존에 제공하던 단방향 서비스에서 벗어나, 전 세계 K-POP 워너비들에게 양방향 서비스를 양질의 콘텐츠와 함께 제공 할 것이라는 점에서 팬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에 YG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인 위너(Winner)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진행이 어려운 오프라인 팬미팅을 iFan App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진행해 무관중 팬미팅으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위너의 멤버 이승훈과 김진우의 군 입대 전 팬들과 iFan APP을 통해 진행한 팬미팅은 팬들에게 더욱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기 위해 위너와 함께 위너 사인 굿즈를 포함 약 400여 개의 선물을 팬들에게 전달했으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생방송에서는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4명의 위너 멤버들이 최근 근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했다. 그리고 생방송 중 게임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재미와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 실시간 댓글 자막이 순간 폭발적으로 넘쳐나기도 했다. 위너 네 멤버는 생방송 마지막에 팬들에게 각각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후 중국에 가서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 및 팬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