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18일 오늘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현장 접수가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각 가구의 세대주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주민센터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대주 본인이 방문할 수 없다면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해 세대주 대신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한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받는다.
온라인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요일제(5부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가능한 요일이 달라진다.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는 현장에서 즉시 지급받을 수 있으나 다만 수량이 부족하면 별도로 공지되는 지급일에 받을 수 있다.
신청할 때 긴급재난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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