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한국∼크로아티아 노선에 정기 취항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정부 보유 운수권 등을 전체 25개 노선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지난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호주 노선과 인천∼키르키스스탄 노선을 확보한 티웨이항공은 이번에 크로아티아(주4회)와 타지키스탄(주 2회) 노선을 배분받았다.
대구∼상하이(上海), 김포∼가오슝(高雄), 대구∼장자제(張家界) 노선의 운수권도 티웨이항공이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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